국민의힘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관련 회의가 뒤늦게 진행됐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과방위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은) 예능 출연이 먼저였고 불이 났는데 하실 일 다 하시고 그때서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었다.아이러니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과기부는 처음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가 9월28일 오후 5시30분에 열렸다고 한다.48시간 이후에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렸던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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