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고교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학교에 급파해 전교생을 우선 대피시킨 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EOD)이 교내에서 1시간여 동안 확인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전화를 건 신고자의 신원을 확인해 공중협박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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