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1야당 입헌민주당이 제2·3야당인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에 당수회담을 제안하며 '야권 연대'에 시동을 건 가운데 차기 정권의 유력 주자로는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대표가 부상하고 있다.
13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는 전날 후지타 후미타케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다마키 국민민주당 대표와의 당수 회담을 14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중의원 의석수는 제1~3야당인 입헌민주당 148석, 일본유신회 35석, 국민민주당 27석으로 세 당을 합치면 210석에 달해 자민당(196석)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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