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할 가자지구 평화회담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외교적 관여를 선호하지만,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나는 이란 국민을 공격하고 우리를 계속 위협하고 제재하는 세력(미국)과 대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동을 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방문한 후 이집트로 이동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함께 2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가자 평화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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