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275봉, 출입 금지구역…"인증사진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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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1275봉, 출입 금지구역…"인증사진도 내려주세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비법정 탐방로인 '1275봉'에 대한 출입 자제를 당부하며 온라인상에서 관련 게시글 삭제까지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SNS를 통해 1275봉 등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온라인상에서 관련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275봉은 자연 생태계와 지형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라며 "바위가 미끄럽고 급경사로 추락과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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