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 갚으려고…금은방서 1천700만원 귀금속 훔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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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갚으려고…금은방서 1천700만원 귀금속 훔친 10대

빌린 돈을 갚으려고 1천만원이 넘는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이 훔친 귀금속을 건네받은 B군은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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