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을 본격적으로 확산해 인구 감소, 생산성 하락 등 제조업이 안고 있는 난제를 돌파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에서 진행된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재 우리 산업과 기업은 대내외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 산업·기업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위기를 딛고 도약하느냐, 도태되느냐 갈림길에 서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혁신을 통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해법을 만들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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