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국토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기 신도시 5곳(고양창릉·남양주왕숙·부천대장·인천계양·하남교산)의 광역교통개선대책 82개 중 51.2%에 해당하는 42개가 지연되거나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천285호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8천304호가 입주하는 인천계양은 광역교통개선대책 9개 시설 중 8개(88.9%)가 지연되거나 변경됐다.
다른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율은 남양주왕숙 47.4%, 고양창릉 31.6%, 하남교산 2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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