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야한 소설 썼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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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야한 소설 썼다는 이유로…

석 달 후, 문학회에서 안나의 소설이 포함된 (레드북)이라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잡지를 발간한다.

뒤늦게 안나의 소설을 읽고 안나가 자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쓴 걸 안 브라운은 속으로 좋아하면서도, 자기를 찾아온 안나 앞에서 명예훼손 운운한다.

작품 속 안나는 수위 높은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투옥되고, 재판관 앞에서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봅니다”라고 말해 일단 처벌을 피하자는 변호사의 제안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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