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이 애써주신 덕분에 빨리 석방될 수 있었고, 이에 굉장히 감사드립니다.많은 걱정해주신 것은 알고 있지만 더 위험한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단 사실을 기억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교도소에서 제공한 음식을 거부하던 김씨는 현지 한국 대사관을 통해 겨우 물과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이틀 뒤 풀려났다.김씨는 "함께한 크루들이 아직 감옥에 있는 상태라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나포된 지역은 공해여서 이스라엘군이 저희를 납치할 수 없는 데다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의 땅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영해라고 주장할 수도 없다"며 이스라엘의 구호 선박 나포와 구금이 불법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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