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한 국군방첩사령부 개편을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국방개혁 추진을 위한 '민·관·군 합동특별위원회' 내에 군 정보·수사기관 개편 관련 별도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연내 조직·기능 재설계 등 개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보본부와 정보사령부 등 정보기관 개편 계획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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