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연구 3건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화학요법 단독치료를 진행한 경우 A그룹과 B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반면, 아테졸리주맙을 추가한 병용치료의 경우 A그룹에서만 치료 효과가 나타나 루닛 스코프가 면역항암제에 특이적인 예측 바이오마커임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AI 기반 면역표현형 분석이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데 유용한 예측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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