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이달 초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출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출시와 동시에 앱토즈마는 미국 대형 보험사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BCBS) 산하 미네소타주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 토마스 누스비켈은 “기존 제품들을 직판하며 쌓아 올린 네트워크 채널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앱토즈마의 시장 안착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셀트리온은 뛰어난 치료 효능의 바이오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의료 현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새롭게 출시된 앱토즈마 역시 더 많은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이끄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