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을 위한 웨스팅하우스와의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두고 주도권 싸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사에 원전 수출 일원화에 대해 질의한 결과, 각 사는 웨스팅하우스와의 조인트벤처 설립시 각 사가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UAE 원전 수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해외원전 수출 창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으며, 원전수출 컨트롤타워 설치를 통해 해외 원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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