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대 오른 ‘유녹(U-KNOCK) 2025’… K-콘텐츠, 글로벌 투자자 문을 두드리다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검증받는 ‘해외 투자 설명회(IR) 플랫폼’으로, K-콘텐츠 산업의 해외 확산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로 주목받았다.
콘진원 콘텐츠금융지원팀 우성배 팀장은 “유녹은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K-콘텐츠 기업이 해외 투자 생태계 안에서 직접 검증받는 ‘투자형 확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지원과 글로벌 투자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벤처투자 시장의 중심지로, 엔터테인먼트·테크·금융이 결합된 복합 투자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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