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년여간 롯데카드 11번 검사했지만…보안 점검은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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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년여간 롯데카드 11번 검사했지만…보안 점검은 '구멍'

금융당국이 최근 롯데카드를 11번 검사했지만 해킹이나 전산장애 등 보안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본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전업카드사 8곳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 내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 8월까지 전업카드사를 상대로 한 검사는 총 67회였다.

강민국 의원은 "보안 취약점과 관련한 검사를 하지 않은 건 직무유기"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국이지만 금감원은 지금이라도 롯데카드에 한 해킹 관련 점검을 전체 카드업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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