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과 과천 등 선호 입지의 아파트는 1년 새 수억 원씩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반면, 평택·이천·동두천 등 비서울 외곽 지역은 되레 하락세를 보이며 ‘초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024년의 지역별 평균 가격과 2025년 상승률을 분석한 산점도에서도 강남구(22.8%), 과천시(27.6%), 서초구(21.2%), 광진구(18.3%), 성남시(13.8%) 등 비싼 지역일수록 가격 상승폭이 더 높아지는 정비례 관계가 나타났다.
서울을 보면 입주 5~10년차인 준신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폭이 13.9%(평균 2억4127만원↑)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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