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계획을 두고 향후 전력 공급, 냉각, AI-레디 상면 부족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대부분은 저밀도 공랭식 구조로 설계돼 20~40kW 급 고밀도 전력, 고효율 냉각을 요구하는 최신 AI 서버에 적합한 'AI-레디 상면'을 즉시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 김 의원은 정부의 GPU 확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국회 'AI 데이터센터 진흥 특별법' 논의 적극 참여 ▲수도권 중심 사고 탈피 ▲국내외 전문 기업들이 운영하는 고밀도 코로케이션 상면 활용 및 민관 협력을 통한 AI 전용 데이터센터 신축 등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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