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단 사용하지 마라" 언론단체, 네이버 AI 상대로 거액 저작권 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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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단 사용하지 마라" 언론단체, 네이버 AI 상대로 거액 저작권 소송 예고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X' 등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에 뉴스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언론 단체들이 수백억 원대 저작권 침해 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국방송협회는 소장에서 "네이버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하이퍼클로바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학습에 쓴 블로그, 카페, 뉴스, 댓글, 지식인, 국립국어원의 모두 말뭉치, 위키피디아 등 데이터 가운데 뉴스는 13.1%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AI 학습에 뉴스 사용을 둘러싸고 언론 단체들과 네이버의 갈등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AI 정책 주무 부처인 과기정통부가 AI 연구와 산업 발전의 필수기반인 저작권 문제와 분쟁 해결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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