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족도 90%를 기록한 ‘동작A01’ 노선이 충분한 안정성과 수요를 입증한 만큼, 이번에는 더 다양한 생활권과 행정·복지시설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노선이 확장됐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노선을,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노선을 각각 운행한다고 밝혔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기술이 먼저 다가가는 교통 복지”라며 “첨단 미래 교통수단을 적극 도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촘촘한 서울형 이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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