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성 임종언(노원고)이 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첫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앞두고 세게 쇼트트랙 판도 변화를 알렸다.
임종언은 전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141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생애 첫 월드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2초217을 찍으면서 코트니 사로(캐나다·2분22초156)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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