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 서생 솔개공원이 국내 멸종위기야생조류와 국제희귀보호조류들의 기착지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9월 솔개공원 해안 갯바위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8종 20마리의 국제 보호조와 희귀조류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이자 국제보호(취약)종인 '노랑부리백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붉은어깨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도 여러 마리 관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