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을 가득 채운 선수 가족, 그리고 대전고, 공주고, 라온고, 야탑고, 유신고 2학년 야구선수 등 170여명은 당당히 프로야구선수가 된 신인선수 14명의 입단을 함께 축하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구단버스 3대로 선수들과 선수가족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행사장까지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 이글스 정민혁 스카우트팀장은 "우리 팀에 들어온 선수들을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선수들에게는 잊지 못할 초심이, 2학년 선수들에게는 나도 프로야구 선수가 돼 저 무대에 서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특별한 입단식을 열고 있다"며 "선수와 가족 모두 한화 이글스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깊은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뜻깊은 입단식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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