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막대한 연봉을 받으며 뛸 기회를 거절하고 맨유에 남은 페르난데스는 자신이 잔류를 결심한 이유가 내년 열리는 월드컵 때문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스를 맨유에 남긴 것은 오로지 맨유에서 뛰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었다.
페르난데스는 "내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거부한 이유는 월드컵 때문이 아니"라면서 "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생각 자체가 없었다.나도 맨유에 남고 싶었고, 맨유도 나를 원했다.그게 전부"라며 숱한 이적설과 달리 정작 자신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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