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네" 호른 vs 타슈데미르, 앤트워프 당구월드컵 '결승 대결'…21년 만의 챔피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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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났네" 호른 vs 타슈데미르, 앤트워프 당구월드컵 '결승 대결'…21년 만의 챔피언은 누구?

21년 만에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3쿠션 당구월드컵 결승 대결이 마틴 호른(독일)과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어 2023년 포르투 당구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타슈데미르는 18이닝 만에 40:30으로 호른을 꺾었고, 지난해 6월에 앙카라 당구월드컵에서는 16강에서 만나 이때는 호른이 애버리지 2.941로 17이닝 만에 50:25로 타슈데미르에게 승리했다.

얼마 후 7월에 열린 포르투 당구월드컵에서 8강에서 다시 대결한 두 선수의 승부에서는 타슈데미르가 29이닝 만에 50:29로 승리해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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