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겨울에 앞서 지속되는 러시아의 전력망 공격에 맞서 동맹국들과 방공 강화안을 모색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추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날에 이어 이날 다시 통화했다고 알리며 "우리는 미군과 긴밀히 협력해 방공 능력과 모든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패트리엇 미사일을 비롯해 다른 방공 시스템, 원거리 타격 능력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등 본토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 미사일인 토마호크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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