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공정하고 균형 잡힌 핵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락치 장관은 전날 국영방송 IRIB와 한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 재개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이 이란의 이익을 보호할 계획을 제시한다면 반드시 이를 검토할 것이라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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