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가해 용의자 중 한 명이 지난 2023년 대치동 학원가 일대 마약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대학생 박모씨에게 마약 투약을 강요하며 영상을 찍는 등 실제 고문에 가담한 핵심 용의자 중 한 명인 중국인 A씨는 2023년 '강남 마약 음료' 사건 당시 필로폰을 캄보디아에서 들여와 공급하는 과정에 관여했다.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박씨의 사망 원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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