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 시티 소속이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그리고 현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에이스인 배준호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U-22 대표팀 전지훈련 도중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배준호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스토크 소속으로 A대표팀에도 종종 발탁되는 등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젊은 재능으로 평가받는 배준호는 내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바라보는 이민성호의 핵심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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