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사망한 대학생 A씨 사건과 관련해 중국 국적자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비자 조치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 시절이었던 지난해 말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조치를 환영하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주 의원은 "내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크루즈 선사를 통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져, 관광이 확대되고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유치 확대는 내수 증진에 확실히 도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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