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K-콘텐츠 펀드 결성액 중 아직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남아 있는 미집행 투자금이 1조 4000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정연욱 의원은 2026년에는 9000억 원(2024년 펀드 조성 대비)을 조성·투자해야 하지만, 2025년 펀드 조성도 이제 15%를 겨우 넘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문체부는 K-컬처 300조 운운하면서 예산을 늘려 대박 기회를 찾는 거보다 콘텐츠 펀드 현 상황 파악과 투자금이 집행되지 못한 투자 환경 개선·수익률 제고 등이 더 시급하다"고 밝혔다.또한, "남아 있는 투자금 문제 등을 해결하지 않은 채 예산만 투입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며 정책 추진에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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