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향해 "1500억 한강버스, 700억 광화문광장, 1조원 서울링 등 잘못된 행정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무리하게 해제하면서 부동산 폭등을 자초했고 이태원 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서 큰 책임이 있는 용산구청장에게 서울시 주최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상을 주는 등 시민의 요구, 시대의 요구를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은 박주민, 박홍근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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