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이클이 온다] 희토류 미중 갈등 재점화, K-반도체에 찬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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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이 온다] 희토류 미중 갈등 재점화, K-반도체에 찬물 우려

미·중 무역 갈등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놓고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재차 감돈다.

12일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발표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처는 정당하다"며 희토류 제재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반도체 장비에도 제재 대상 희토류 합금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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