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장기 집권 지도자인 폴 비야(92) 카메룬 대통령의 8선 여부가 결정될 대선이 1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후보는 비야 대통령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야권에서 11명의 후보가 난립했다.
2018년 대선에서 1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던 야권의 유력후보 모리스 카모(71)는 지난 8월 카메룬 헌법위원회 결정으로 출마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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