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출범 맞아 '검단동행' 발족… 지선 앞두고 보수 결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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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구 출범 맞아 '검단동행' 발족… 지선 앞두고 보수 결집 본격화

오는 2026년 7월 인천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지역 발전을 내세운 주민 모임 ‘검단동행’이 공식 출범하면서 사실상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보수권의 세력 재정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검단동행은 ‘검단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보수의 가치 회복과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어 “우리는 검단의 보수가치를 실천으로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챙기며 검단의 미래를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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