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12일 “최근 5년간 학군단 입단 이후 2,200여 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중도 포기했다”며 “대령급 단장이 보직되는 서울대 학군단의 경우 2025년 8명 임관을 위해 장교 및 군무원 4명이 보직되는 등 조직 비효율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학군단 인력 자체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서울권 학군단의 조직 비효율 현상도 심각해 지고 있다.
성 의원은 “학군사관후보생의 중도 포기 급증을 막기 위한 학군사관의 복무기간 감축과 현실적인 급여 유인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권 학군단 소수의 임관 인원을 위해 야전에서 부족한 장교 자원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국방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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