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민 행복 일자리박람회' 소리만 요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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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행복 일자리박람회' 소리만 요란했나

제주도가 주최하는 '도민 행복 일자리박람회'의 채용 실적이 저조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올해는 전년 수준의 예산(1억 원)을 투입해 현장 면접 채용 25개 기업, 채용 정보 제공·상담 15개 기업 등으로 나눠 일자리박람회를 꾸렸다.

제주도에서는 일자리박람회의 채용 실적이 미미한 점을 두고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도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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