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화재 공사업체 관계자 1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추가 입건하며 화재 원인 규명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국정자원 관계자 4명과 배터리 이전 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체 관계자 22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26명을 조사했다.
현재까지 수사 결과, 화재는 지난 9월 25일 오후 8시 16분께 5층 7-1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를 지하로 이전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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