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캄보디아 경찰 당국과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비롯한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
코리안 데스크는 특정 국가에서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파견 경찰관으로 공관이나 인터폴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통상적인 경찰 협력관과 달리 현지 경찰 기관에 직접 파견된다.
캄보디아에 코리안 데스크가 설치되면 필리핀(2012년)과 태국에 이어 한국 경찰이 외국 경찰기관에 파견되는 세 번째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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