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해 사법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국민의힘은 부처 개편과 예산 집행의 혼선을 부각하며 정부 책임론을 띄울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사법 개혁'이 아닌 '사법 말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당은 조 대법원장을 정조준해 '사법개혁 국감'으로 개혁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민의힘은 행정·경제 전반의 허점을 파고 들어 '정책 야당' 이미지를 부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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