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출범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압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혐의와 관계된 진술을 확보한 상태인데 14일부터는 ‘매관매직 의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관련자들이 국회 국정감사 순차 소환이 예고돼 실제 출석 여부와 진술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고 4·10 총선 공천을 청탁했다는 ‘매관매직 의혹’ 당사자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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