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간담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서구 섬유·패션제품 친환경·고기능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남구, 서구) 내 기반 사업을 발굴·사업화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기환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섬유·패션산업을 친환경·고기능 중심으로 전환해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혁신을 지속 추진해 대구가 글로벌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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