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특검 출범 뒤 3개월간 수사를 벌이며 각각 30억여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내란 특검팀에 배정된 예산총액은 87억4868만원으로 특검팀은 수사를 개시한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말까지 33억6797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김건희 특검팀에 배정된 예산은 78억1265만원으로 특검팀은 수사를 개시한 7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36억 6117만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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