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과 캄보디아 외교당국은 한국의 경찰 주재관 증원 및 '코리안 데스크' 신설을 놓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사건 사고 담당 영사 인력에 해당하는 이들 경찰 인력이 증원될 경우 현지 경찰과의 공조 및 범죄 피해자 대응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당국은 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 증원과 별도로 현지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한국 경찰, 즉 한국인 관련 범죄 전담팀을 뜻하는 코리안 데스크 신설도 캄보디아 측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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