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잘못에만 혈안이 된 여야…민주당 "망가진 1060일", 국민의힘 "독선의 1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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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잘못에만 혈안이 된 여야…민주당 "망가진 1060일", 국민의힘 "독선의 130일"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2일 "야당이라는 자세로 윤석열 정부에 의해 망가진 1060일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며 "여당이라는 책임감도 잊지 않고 국민의힘이 무너뜨린 국정에 대해 차원이 다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출범 130일 만에 대한민국을 풍비박산 낸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낱낱이 파헤치고 바로잡는 국감을 만들겠다"고 했다.

국감 초반 격전지는 조희대 대법원장,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 공방이 격화된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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