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13일 대법원을 시작으로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3특검(김건희·채해병·내란특검)이 수사하는 인물들이 다수 증인으로 채택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지난 2일 청탁금지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한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오는 14일 법사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가 지난 2023년 1월께 김건희 여사 측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인 공직 인사와 선거 공천과 관련한 청탁을 하면서 1억4000만원 상당의 고가 그림을 건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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