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3위)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 파라과이(37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빗속에서 ‘세계 최강’의 기술과 속도에 완전히 밀린 홍명보호는 이 경기에서 수비 재정비와 팀 사기 회복, 그리고 월드컵 ‘포트2 수성’을 동시에 노린다.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6위로 본선 직행 티켓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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