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의 근황을 공개하며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아들이 축구선수가 꿈인지 묻는 지인에게 “선수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라며 “어릴 때 한국에 있을 때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할 때 축구를 했는데 재밌었나 보다.주말마다 개인 훈련을 했는데 그게 진심이었나 보다.그러다가 미국 온 것”이라 말했다.
아들이 미국 학교에서 와서도 클럽활동으로 축구팀에 가입했다며 손태영은 “그때 시합에서 이기니까 승부욕, 경쟁심을 느낀 거 같다.매력을 느낀 거 같다”며 “가을에 축구를 하고 겨울에 농구를 하는데 농구는 진짜 아니더라.축구가 낫구나 싶었다.자기도 그 다음학년 되니까 농구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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