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태자'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의 2년 8개월 만의 세계당구월드컵 준결승 도전이 이번에도 아쉽게 8강에서 막을 내렸다.
김행직은 올해 베트남 호찌민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2회 연속 8강에 올라 준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이번 앤트워프 당구월드컵에서 시즌 3번째 8강을 밟아 다시 한번 준결승행에 도전했다.
이날 8강전에 앞서 16강전에서는 황봉주(시흥체육회)를 30이닝 만에 50:28로 꺾으면서 호른을 상대로 지난 2023년 2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당구월드컵 이후 17번째 대회 만에 다시 준결승 진출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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