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 지원으로 양성한 과학 인재 상당수가 이공계가 아닌 다른 분야로 이탈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 사업도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장학금 수혜 이후 과정을 중도 포기하거나 졸업 후 비이공계 분야에 취업해 장학금 환수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상휘 의원(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국가가 어렵게 키운 과학 인재가 의대로 향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현실은 두뇌 엑소더스의 전조”라며 “AI 인재 유출을 막고 실질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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